이병헌 명불허전 1인2역 매력 뽐내 |
보스톤코리아 2012-09-10, 12:25:32 |
영화 속 이병헌이 맡은 역할은 조선 15대 임금 광해와 흡사한 모습의 평민 하선으로 1인2역을 연기했다. 기생가의 광대로 임금을 흉내내며 익살맞은 모습을 보여주는 하선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임금 광해까지 이병헌은 할리우드가 인정한 자신의 연기력을 폭넓게 펼쳐보였다. 특히 광해와 하선은 인물만 이병헌이 1인 2역 연기를 할 뿐, 실제로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만큼 확실히 구분되는 모습을 보여줘 명불허전의 연기력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영화는 조선조 광해군 8년을 배경으로 한다. 대신들에게 자신의 왕위마저 위협받자 차츰 폭력적으로 변해가던 광해군이 자신과 닮은 하선을 내세우고 뒤로 물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류승룡이 왕의 비서관인 도승지 허균 역을, 장광이 조내관을 연기하며 한효주, 김인권, 김명곤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19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