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유권자 대부분이 무소속 |
보스톤코리아 2012-09-03, 14:49:39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공화, 민주 양당 선택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블루 스테이트 매사추세츠에서는 여전히 민주당원들이 공화당에 비해 3배 정도 우세한 상황이지만 오는 9월 6일 프라이머리 선거를 위한 유권자 4백 20만 명 중 대다수인 52%는 무소속을 선택했다. 지난 1982년을 기점으로 민주당원들의 수는 무소속 유권자 수를 넘지 못했고 2008년에는 무소속 유권자의 수가 50%를 상회하기에 이르렀다. 민주당소속 유권자의 수는 지난 2월에 비해 0.3%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민주당 후보라고 해서 매사추세츠 주에서 안심하고 당선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반영한다. 이 같은 매사추세츠 주 무소속 유권자들은 올 11월 벌어질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이지만 중도를 표방하는 스캇 브라운 상원의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민주당 성향의 여론조사기관 PPP의 조사에 따르면 스캇 브라운 상원의원은 무소속 유권자들 중에서 58대 32로 엘리자베스 워렌 후보를 월등히 앞섰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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