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드라마어워즈 ‘뿌리깊은 나무’대상 받아 |
보스톤코리아 2012-09-03, 12:23:50 |
30일 오후 서울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배우 신현준과 한고은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뿌리깊은 나무’는 이날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 드라마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태유 PD는 “위대한 왕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한글은 스마트한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이 드라마에 뿌리를 깊게 내려준 박상연 김영현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이 우리 드라마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상연 작가는 “함께 집필한 김영현 작가와 최고의 스태프, 연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가장 감사드릴 분은 600년 전 이 땅에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이 아닌가 싶다. 한글날은 반드시 다시 국경일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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