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57 : 아름다운 미용실 |
보스톤코리아 2012-08-27, 14:26:12 |
52 Harard Ave. Allston MA 02134, 617-787-875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올스톤 우체국 건너편에 한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생겼다. ‘아름다운 미용실(대표 백나경, 미국명 Bitty) ’이 세달 전 개업해 한창 성업중이다. 그동안 중국인이 운영하던 이 미용실에서 한 코너를 맡아 일하던 백나경 대표가 미용실 전체를 인수한 것. 백 대표는 6년 간 미용사로 일한 경력자. 그 중 뉴버리 일본인 미용실에서도 일한 적이 있어 한인과 일본인 스타일을 적절히 혼합하는 형식으로 머리를 손질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인 단골이 많다는 백 대표는 모든 미용 제품 역시 가장 질 좋은 일본제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머릿결 보호를 가장 염두에 둔다는 것. 한편, 그런 이유로 파마 역시 기본 파마 외 특수 파마로 ‘에어 펌’만을 고집한다. 에어 펌 기계를 두고 있는 미용실은 흔치 않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 에어 펌 기계의 특징은 가는 모발로 인해 손상이 쉽거나 컬이 잘 나오지 않는 고객에게 특히 효과적이라는데, 낮은 온도의 공기를 이용해 컬을 탄생시키기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볼륨감과 함께 자연스런 컬이 생명인 이 에어펌은지속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한편, 백 대표는 보스톤 지역에서 드물게 속눈썹 연장술을 시술한다. 한번 시술하면 한달은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2~3 주에 한번 씩 리필을 해줄 경우 더 오래 간다는 것이 백 대표의 말이다. 털털한 성격의 백 대표는 한인 고객들이 언제든 편한 시간에 들러 만남의장, 대화의 장으로 삼아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자칫 간판이 작아 지나치기 쉬운 이 집은 입구 쪽에 ‘Beautiful Cut’이라는 간판과 함께 ‘아름다운 미용실’이라고 표기돼 있다. 파마와 커트, 염색, 리터치 등을 시술하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일본인 미용사와 중국인 미용사를 두고 있는 이 미용실은 ‘고객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객을 받는다. 한국인 백 대표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857-284 - 3879 번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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