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과 김홍신이 보스톤서 만날 때 |
보스톤코리아 2012-08-24, 18:17: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일컬어 지는 법륜 스님이 보스톤을 방문해 ‘희망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오는 9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하버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서 진행되는 법륜 스님의 강연에는 김홍신 작가도 강연을 맡는다. 미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교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과 가정,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근간인 ‘희망적 가치관’으로 인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되는 법륜 스님의 ‘희망 컨서트’는 미리 준비되거나 짜여진 대본없이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화답으로 청중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웃음 한마당이다. 한 가지 주제로 일관하는 일반강연과 달리 다양한 화제를 다루므로 역동적이고 긴장감이 감돌기도 하는 이 강연은 나이, 성별, 종교의 제한을 받지 않는 소통의 자리라는 평을 듣는다. 최근 한국의 부산 KBS 홀에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월 뉴욕 헌터 칼리지에서 김제동 씨와 함께한 컨서트에는 1,700여 명의 청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법륜 스님의 희망 컨서트는 9월 6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북미주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것으로, 평화재단, 정토회와 더불어 하버드 한인학생회가 주관한다. 법륜 스님은 SBS의 힐링캠프 출연과 베스트셀러 도서 «방황해도 괜찮아», «엄마수업»과 «스님의 주례사»로 큰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활동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생활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제3세계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온 공로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및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뉴욕정토회 (718)461-2486, (617)218-7416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