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한인회 67주년 광복절 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2-08-24, 18:11:59 |
차세대 한인 참여 아쉬워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주최한 67주년 광복절 행사가 18일 토요일, 우번에 위치한 노인센터에서 노인회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11일 예정됐던 행사가 일기 관계로 취소, 체육대회와 분리돼 급작스레 치러된 이날의 행사는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정형적인 식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주최측인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이 기념 축사를 전했고, 이어 주보스톤총영사관의 박재휘 부총영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이학렬 노인회장과 이강원 재향군인회장의 축사가 뒤를 이었다. 이어 참석한 한인들은 광복절 노래를 합창한 후 김우혁 전해병대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식을 마쳤다. 유한선 한인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계승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하고 “항일 애국지사와 온국민의 저항이 있었기에 독립이 가능했다는 역사적 진실을 세계와 후손들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한국의 독립기념일 행사에는 젊은 세대 및 차세대들의 참여가 이루어 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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