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제연구소 광복절 간담회 |
보스톤코리아 2012-08-20, 14:40:29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역사문제 연구소가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찬간담회를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한일 간 고조되고 있는 독도 분쟁에 대해 짚어봤다.
지난 14일 오후 12시 브루클라인에 위치한 야수 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백린 고문을 비롯해 신영각, 서일, 윤희경 위원이 참석해 최근 한층 고조되고 있는 한일간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해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날 백린 고문은 역사 자료를 제시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터무니 없는 것이라 강조했다. 백 고문은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다께시마”를 언급하며 “이는 1693년(숙종 19년) 이래 일본이 울릉도를 지칭하던 것인데, 고종 때 일본인이 울릉도를 마쓰시마로 개칭하고 다께시마의 명칭을 독도에 옮긴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백 고문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일본 서적 <조선기문(朝鮮紀聞), 明治甘 7년 11월 7일 발행)> 221페이지 13째줄에 이러한 사실이 적혀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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