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위성TV까지 진출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0:45:58 |
구글(Google)이 신문과 라디오에 이어 위성 TV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구글은 영국의 위성 TV업체인 British Sky Broadcasting(브리티쉬 스카이 브로드캐스팅, 이하 스카이) 구글의 광고와 지난 10월 구글이 인수한 유투브의 동영상(사용자제작콘텐츠(UCC) 기반) 그리고 이메일 등을 스카이 가입자들에게 제공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또한 이 두 회사는 스카이 가입 대상자에게 기존의 TV광고에서 새로운 방식의 광고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처럼 구글이 광고 및 동영상,이메일 등의 콘텐츠를 동시에 한 업체에 제공하는 것은 처음으로 구글은 새로운 광고주를 영입하는것 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10월 유투브를 인수했고, 지난달 초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50개의 신문사와 제휴를 맺었다. 구글은 인터넷을 통한 광고물을 신문에도 게제하기로 했는데, 스카이와도 손을 잡으면서 위성 방송까지 영역을 넓혀 소극적이던 중소기업 광고까지 영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CEO는 "이번 일은 우리에게 매우 큰 계약"이라며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우리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라디오 광고주를 구글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는 `구글 오디오 애즈`(Google Audio Ads) 시스템의 공식 테스트에도 들어갔다. 광고주들이 사이트에서 광고조건을 제시하면 이에 합당한 라디오 광고를 구글이 찾아주는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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