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틱 극성 |
보스톤코리아 2012-08-13, 13:41:05 |
틱이 해변가로 이동한 이유는 도토리 수확량이 적어 쥐들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이들의 피를 빨아먹는 틱이 오랫동안 굶주린 끝에 사냥처를 해변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심지어 틱이 해초에서도 발견된다고. 케이프 코드 코압 곤충학자 래리 대피시스는 ”올해 약 25%의 틱이 치명적인 라임병 균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2004년 약 51%의 틱이 라임병을 옮겼던 이래 최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한인들도 야외활동을 하다 틱에 물려 응급실을 찾는 빈번해졌다. 이들은 다행히 라임병에 노출되지 않아 심각한 상황은 면했다고. 이에 따라 숲이나 해변을 찾은 경우 야외활동을 마치고 옷과 몸을 점검하는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틱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긴 옷을 입어야 하며 숲이나 해변에 외출 후 반드시 옷과 몸에 틱이 붙어 있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틱에 물리는 경우 피부 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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