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고등학생 중태율 98년이후 최고치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0:41:20 |
매사추세츠 고등학생 중태율이 98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주 교육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04-2005년 동안 1만 1천 명 이상의 고등학생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해 총 고등학생 수의 3.8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들어났다. 주 당국이 현재의 리포팅 시스템을 실시한 이후로 가장 높은 비율이며 이것은 지난 3년 내내 중태율의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은 백만불의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중도 하차함으로써 자신이 평생 동안 그 만큼 벌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교육 위원회 에이비 드리스콜은 이야기했다. 매사추세츠 고등학생 중 1학년에 입학하여 4년 뒤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은 76퍼센트이며 이중 단지 29퍼센트만이 학사학위를 받는다. 전국적으로는 68퍼센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주 소수인종의 학생들은 매우 높은 중태율을 보였는데 라틴 아메리카 계열의 학생들은 9퍼센트 이상의 중태율 보였고 흑인 학생은 6퍼센트 이상을 보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60퍼센트 이상이 남학생이었다는 것이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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