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금)
보스톤코리아  2012-08-13, 11:21:40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金)보다 더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These(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 have come so that your faith – of greater worth than gold, which perishes even though refined by fire—may be proved gennine and result in praise, glory and honor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베드로전서 1장 7절.





9일 현재 한국은 金메달 12개로 36개의 중국, 35개의 미국, 그리고 24개 金을 따낸 영국 다음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은(銀)메달 7개, 동(銅) 메달 6개를 대동하고.
金 메달이 꼭 기도에 의하여 따졌다는 사람은 金 재범(27, 한국 마사회) 남자유도 81 kg결승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를 꺾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었다. 시상대에 올라서도 믿어지지 않는 듯 金메달을 연방 깨물며 기뻐했었다. 기독교 신자인 그는 “하루도 빼지 않고 기도했다”며 “예전엔 1등이 하고 싶어서 11시 11분에 맞춰 기도한 적도 있다”고.

金재범 선수는 시합날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기도하면서 ‘다쳐도 부러져도 좋으니 꼭 승리를 달라’고 했는데, 그대로 이루어 주셨다”고 말했다.
왼쪽 어깨, 팔꿈치, 손가락, 무릎까지 아팠다. 어제까지 뛰지 못할 정도여서 “진통제를 맞아가며 훈련했었다”고.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같은 비숍에게 패한 것은 “죽기 살기로 해서 졌어요. 이번엔 죽기로 해서 이겼어요.”

金 선수의 고백은 “내가 이긴 것 아니고 내 죽음을 맡으신 예수님이 이기셨다”는 고백. 아버지 金기용(62), 어머니 金관희(56) 가족. 金천시장 박보생 등 유도 선후배 60여명이 TV 통해 중계방송 지켜봐 응원, 경기중 위기 맞을 때마다 손을 부여잡고 감사기도를 했었단다. 金씨 부부 사이에 난 金선수가 金보다 귀한 믿음으로 金이신 예수님께 드린 기도가 효력을 발생했었단다.

한국은 본래 10-10 전략으로 ‘金 10개-10위’가 목표였는데, 金은 목표보다 두개를 넘어섰으나 등위는 현재 4위니까 10등 안으로 지켜질 것인지 관심꺼리다. 올림픽 金메달의 영향이 앞으로 있을 한국 대선에도 자金파동이 거세게 일고 있어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현영희 의원이 30일 대검찰청에 고발,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의원이던 현영희 씨는 비례대표 후보 23번으로 당선됐는데.
중앙선관위가 현영희 의원 공천과정에서 현기현 새누리당 공천 위원에 3억여 원의 뒷거래가 있었다는 혐의로 고발 된 것.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최고회의를 ‘현기환, 현영희 공천관련 ‘金품 수수의혹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 조사위원으로 추천된 4명은 이한성 의원(당 법률지원단장), 이봉희 변호사(조사위원장), 조성환(경기대 교수), 박요찬 변호사, 그리고 경선주자 추천위원은 金재원 의원(박근혜 추천), 金용태 의원(金문수 추천), 이희용 변호사(金태호 추천),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추천), 金기홍 변호사(임태희 추천).
이 진상 조사위는 ‘7인 연석회의의 합의대로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의원에 대한 공천 헌金의혹에 초첨을 맞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비박(非朴) 주자들은 4.11공천 전반으로 확대해서 조사하자는 공격으로 박근혜 대선주자를 몰아부칠 전망도 보인다.

한편 공천헌金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방검찰청은 9일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전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씨는 지난 3월 15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4.11 총선에 지역구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받는데 부탁과 함께 현의원 비서 정동근 씨로부터 청탁자 金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은 “대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더이상 정치적 논란을 벗어나 새누리당의 변화와 정권 재창출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하루 빨리 밝혀 내겠다”며 직언을 했었다.
하지만 사건은 현 의원의 남편과 남편 회사의 자金 담당 상무까지 확대돼 간다. 문제는 싸움이 다른 정당이 아니고 새누리당 내분(內紛)으로 ‘박근혜 대통령 안되게 하기’에 고리를 걸은 것 같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당이 멸망 위기에서 구해 놓은 은인에 대한 대접이라면 하늘의 시련, “金보다 귀한 믿음: Faith is better than gold.” 만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게다. 이것을 아는 이는 “믿음의 통수(統帥)인 예수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지금 한국 인구는 5천만을 넘었고 또 성(姓)별 통계가 없다. 2000년 인구 통계에 의하면 金씨가 18,925,949명, 李씨가 6,796,227명, 朴 씨가 3,895,121명. 李朴씨를 합해도 金씨를 못 이긴다.
성(姓)은 250개. 金,李,朴 3성이 2천9백 61만명이 넘으니. 한국에서뿐이랴. 金씨는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 한국 이민이 퍼져 있는 곳이면 金 李 朴 씨는 거의 공존한다. 북한의 金 왕조를 제외하고서도.
金: 鑛物總稱 광물총칭: 쇠금, 돈금, 또는 성(姓) 김. 다시 풀어보면 人(子)인(자): 예수님이 팔(八) 王(왕)이라는 신분. 팔왕(八王)은 성경에서 안식일(제 7일) 다음날은 8일, 곧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해서 ‘主日(주일)’, 즉 부활하신 왕(王)으로 그린 글자가 金.

“안식 후 첫날(8일째) 되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네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나를 보리라’하시니라:, After the Sabbath, at dawn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Mary Magdalere and the other Mary went to look at the tomb… Suddenly Jesus met them. ‘Greetings’, he said. They came to him, glasped His feet and worship Him. Then Jesus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Go and tell My Brothers to go to Galilee; there they will see Me.’—마태복음 25장 1, 9, 10절 – 누가복음 24:1, -10, 마가복음 16:2-8, 요한복음 20:1-17.

이들 성경 구절들이 예수님께서 안식일(Sabbath) 다음날, 즉 8일째 부활하셔 죽음(Death)을 이기시고 우리를 죽음에서 부활시키시는 왕(王)으로 오셨다는 것을 증명한다.
여기서 추가할 것은 王(왕): 二十을 풀면 二는 하나님(一) 다음 그의 외아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사(赦)하시려고 十(십자가)를 지셨다는 표시.
결국 예수님이 십자가 사죄(赦罪)의 왕(王). 하여 인자(人子) 예수님이 인간의 속죄(贖罪)를 위한 구원(八이 상징)의 왕(王)이란 증명이 金이다.
까닭에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 동방박사들(Magi)이 별을 따라 찾아서 “집에 들어가 아기(예수)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金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들이니라: Magi (traditionary wise men) saw the child (Jesus) with his mother Mary, and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him.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presented him with gifts of gold and of incense and of myrrh.” - 마태복음 2장 11절.

예수님을 구세주(救世主)로 믿는 믿음이 金보다 귀하다는 베드로(Peter) 사도의 말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요한복음 16장 33절. 결국 세상을 상대로 싸워 金메달 따내라는. 예수님과 함께.


신영각(보스톤코리아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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