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뉴햄프셔에 열린 무료 활쏘기 교실 현장, 참가자들이 국궁을 배운 후 과녁을 향해 조준하는 모습

왕초보들 위한 무료교실 15일에 마련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햄프셔에 위치한 KAYP(Korean American Youth Program)의 양궁 및 국궁 교실 ‘호석정’이 당초 예정돼 있던 9월 1일 개강을 22일로 연기했다.

호석정은 개강 한 주 전인 15일 무료 양궁교실 ‘Get Together/Taste of Archery’를 다시 한번 열고 시연 및 강습을 한다.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시간.

이날 행사에는 미국 양궁협회 공인강사와 뉴햄프셔주립대학 출신의 양궁선수들이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활쏘기 교실 ‘호석정’은 이날 강사의 지도하에 양궁을 체험한 아이들 중 희망자에 한해 정식 등록 신청을 받으며, 9월 22일부터 양궁교실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양궁 수업은 필수기본교육이 4주 단위로 진행될 예정. 필수 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7시, 토요일 10시부터 4시 사이에 호석정을 방문해 연습과 강사의 지도를 통해 기량을 기르게 된다.

강습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태원 (Taewon Jin) 대표에게 전화(603-205-6679 )나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로 상담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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