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94년 동성 결혼 옹호 언급기사 수면위로 떠오르다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0:34:24 |
“게이, 레스비언 동성애 단체는 공화당으로부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주지사 롬니의 1994년 인터뷰 기사가 정치적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것은 롬니가 정치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보수층들의 표를 삭감시킬 수 있는 뜨거운 감자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Bay Windows라는 보스톤 소재 동성애 신문사는 상원의원 에드워드 케네디와 맞선 94년 선거운동 기간 중에 롬니가 이 신문사와 한 94년 8월 인터뷰의 기사를 다시 게재 하였다. 이 인터뷰에서 롬니는 동성 결혼의 허가는 전적으로 주당국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동성애를 혐오하여 공화당에 개인적인 의견을 강압하는 “극단론자”들을 비판하였다. “고결한 사람들은 그들의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타인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신념체계로 살 수 있는 것을 보장하고 있다”고 롬니는 이 신문을 통해 이야기 했었다. 그러나 롬니는 최근 주지사 직이 종료되고 그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확실시됨에 따라 보수층을 끌어오기 위해 반 동성결혼에 대한 언급을 종종 하였었다. 심지어 지난달 반 동성결혼 집회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열어 동성결혼 옹호단체로부터 비판의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이 집회에서 롬니는 국회의원들이 내년 1월에 동성결혼에 대한 헌법수정 질문의 투표용지 기입 문제에 표결을 이루지 못한다면 주 대법원으로 하여금 이 질문을 투표용지에 포함시키도록 지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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