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대생 조민지 양, 맥심 잡지모델 도전 |
보스톤코리아 2012-08-02, 22:35:41 |
인터넷 투표 시작, 한인들 한표 중요한 점수 될 듯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Maxim)에서 선정하는 Maxim Hometown Hotties 2013에 보스톤 지역 한인 여대생이 도전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현재 모델로도 활동중인 조민지 양(보스톤대학 3년차)은 전미주에서 지원한 2천명 중 유일한 한인으로, 5번의 선발 과정을 거쳐 100명 안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Maxim Hometown Hotties 2013의 마지막 결승자 10명 선발전은 지난 7월 30일 시작돼 인터넷(http://www.maxim.com/hometown-hotties/2013/semi-finals)을 통한 투표가 한창 진행중이다. 결승전에 오르는 10명의 후보들에게는 맥심 표지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평소 세계적인 모델을 꿈꾸어 온 조 양은 3~4개월 전 우연히 Maxim Hometown Hotties 2013에 도전했고 이후 한 두달 간 연락이 없어서 자포자기하던 중 “ Your voting page is up! “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5만여 명의 팬에 팬사이트까지 겸비한 2천 여명의 다른 후보자들과 비교했을 때 페이스북 친구 800명만을 보유한 자신이 선발될 확률은 희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4주간의 투표기간이 지난 후 조 양은 뛸듯이 기쁜 소식을 받았다. “Top 100 in MAXIM Hometown Hotties 2013”에 선발됐다는 이메일을 받은 것. 그리고 전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고 있다. 7월 30일부터 시작된 이 투표는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조 양은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다는 바램으로 지역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매일 한 후보에게 한표 씩만 행사할 수 있는 인터넷 투표를 부탁했다. 투표율이 선발 기준에 포함된다는 것. 조 양의 투표 페이지는 http://www.maxim.com/hometown-hotties/minji-boston-ma다. “맥심이 섹시한 점을 많이 어필하지만 나는 다른 모델들과 컨셉을 달리했다”고 밝힌 조양은 “진정한 섹시함은 노출이 아니라 우아함과 여성스러움, 그리고 강함에서 나온다는 걸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결승을 놓고 앞으로 헤어, 뷰티, 옷 및 사진과 비디오 촬영 등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조 양은 스폰서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50-500으로 CALLMEMAYBE 문자를 보내면 조 양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조 양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올림픽을 위해 6만 켤레 신발 기금 모금을하 있는 한편, 책 또한 집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양을 응원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http://www.maxim.com/hometown-hotties/2013/semi-finals에 접속해 매사추세츠 주 Minji Cho를 찾아 하루에 한번씩 투표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맥심은 세계적인 여성 유명인사들이 섹시하고 파격적인 표지모델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곤 했던 잡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