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창회 연말파티 가져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0:30:28 |
샘윤 기조연사로 참여,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 호소
서울대 동창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윤상래)가 12월 9일 피츠버그(Fitchburg, MA) 소재 Twin City Animal Hospital에서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파티를 가졌다. 올해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겹친 탓인지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가 줄었지만 삼삼오오 모여 앉아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 이날 동창회에는 초대손님으로 보스톤 시의원 샘윤 가족 그리고 서울대 동문이자 샘윤의 부친인 윤원길씨 부부가 함께 참석해 활기를 띠었다. 윤상래 회장은 “임원들의 활발한 도움으로 인해 동창회 여러 행사를 잘 꾸려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임원 중의 한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기조 연사로 참여한 보스톤 시의원 샘윤은 <왜 정치인이 됐는가>, <왜 한인사회에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등을 주제로 연설, 참가한 서울대 동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년 임기인 첫해를 보내고 내년이면 다시 선거에 나서야 하는 샘윤 시의원은 “한인들이 도울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보스톤 시의원 선거에서 시의원 출마 후보들은 가장 도전해볼만한 후보로 당선 후 처음으로 방어선거에 나서는‘재선의원’을 꼽는다는 것. 이같은 재선의원의 필승 전략은 충분한 선거자금 확보. 충분한 선거자금이 확보된 후보는 그만큼 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대 동창회 윤상래 회장은 샘윤의 연설이 끝나자 바로 올해 개인 선거자금 기부 한도인 500불, 내년 기부한도 500 등 도합 1,000을 기부하겠다고 바로 약정하기도 했다. 서울대 동창회는 한편, 내년부터 이메일을 통한 뉴스레터 발송을 본격화하며 동문들간에 서로 더 잘알자는 취지로 한 동문씩 인터뷰해 동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윤상래 회장의 부인 김복섭씨, 정선주씨, 차문희씨 등 3인이 <아침이슬>, <섬마을 선생님>등을 합창해 1등을, 유성창 동문이 2등을, 배지선 동문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48년도 학번 박재영 동문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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