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무실 이제 우번으로 |
보스톤코리아 2006-12-21, 00:28:36 |
6년간 머물렀던 메드포드 태양자동차 2층 떠나
메드포드(Medford, MA)에 있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이 내년 초 우번(Woburn, MA)으로 옮기게 된다. 안병학 35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당선자는 13일 전화통화에서 “현재 우번 소재 웨스트커밍스파크에 사무실을 임대했으며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첫째주 께 이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400 West Cummings Park의 1275호에 자리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사무실은 지난 2000년부터 6년간 태양자동차 2층(170 Mystic Ave, Medford, Ma)에 위치해 있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한동안 회장이 바뀔 때마다 회장의 자택 주소로 바뀌는 등 한동안 사무실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지난 98년 32대 이병철 회장이 선거 공약사항이던 한인회 사무실을 브루클라인에 개설하면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다. 이병철 회장에 이어 당선된 33대 김영기 한인회장이 지난 2000년 현재의 태양자동차 2층 사무실로 이전했었다. 33대 한인회 이사장이자 태양자동차 손석구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6년간 한인회 사무실을 거의 무료로 임대해 왔었다. 위원회 중심의 한인회로 변모 안병학회장당선자는 “현재 약 90%정도 35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병학당선자는 34대 집행부와는 조금 성격을 달리해 임원진의 수를 축소하고 행정분야를 5개분야로 나누어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학 당선자는 “회장이나 임원이나 모두가 같은 책임을 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며 임원들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분들로 구성, 전문성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당선자는 조직이 100% 완비되지 않았고 현재 집행부가 일을 하고 있는 상태를 고려, 구체적인 명단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사 및 이사장 초청에 관해서 안당선자는 “이미 이사장 후보는 염두에 두고 있는 분이 있다”고 말하고 이사 영입은 내년 초부터 활발하게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조직 구성은 한인사회 화합에 바탕을 두었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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