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협회(회장 이경해)가 오는 8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 시민권 취득 워크샵을 개최한다. 장소는 렉싱턴에 위치한 성요한교회.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시민협회 워크샵은 시민권 신청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돕는다. 시민협회 임원들이 시민권 신청 과정 안내,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 사진 촬영, 복사 법률적인 문제까지 원스탑으로 준비해 준다.

워크샵에서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한인은 시민권 신청서(N-400)를 미리 기입해 영주권(그린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 새이름(미국명으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 $680의 개인수표 혹은 머니오더 한 장(이민국에 송부할 시민권 신청료($595)와 지문 채취료($85), Payable to “USCIS”)을 지참해 와야 한다.

시민권 신청서 양식(N-400)과 설명서는, 웹 사이트에서 인쇄할 수있다. www.uscis.gov 로 들어가서, 왼쪽의 “Immigration Forms” 을 누르고 “forms and fees”를 선택한 후 화면아래로 내려가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워크샵 진행 시간에 맞춰 서둘러 올 것, 교통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니는 교회나 소속 단체와 의논해 여럿이 모여 올 것을 권했다. 또한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는 한인들은 꼭 참석해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2012년 8월 4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렉싱톤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2600 Mass. Avenue, Lexington MA 02421
문의: 회장 이경해 (508)962-2689,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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