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선거자금 모금 두 달 연속 오바마 압도 |
보스톤코리아 2012-07-16, 13:51: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와 공화당전국위원회(RNC)가 6월 선거자금으로 총 1억600만달러를 모은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7100만달러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에도 롬니 후보측은 7천만 달러를 모금해 6천만 달러에 그친 오바마 대통령을 처음으로 꺾었다. 롬니 후보측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한 대법원의 합헌결정 이후 하룻동안 460만 달러가 모였다며 전체 모금액 가운데 2,230만 달러가 250달러 이하 소액기부자들로부터 나왔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캠프의 앤 마리 하버쇼 총괄책임자는 이메일을 통해 "기회가 있을 때 선거자금 격차를 좁히지 않는다면 11월 대선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하버쇼는 슈퍼팩(독자적 정치행동위원회•Super PACs) 자금을 더한다면 롬니의 선거자금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바마의 슈퍼팩 선거자금은 그에 훨씬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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