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항 알몸투시 엑스레이검사 논란 |
보스톤코리아 2006-12-20, 23:55:48 |
피닉스의 스카이 하버 인터내셔널 에어포트에서 폭발물과 그 밖의 무기를 탐지하기 위하여 승객들의 몸을 X-레이로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연방정부 검사 시스템이 테스트 될 예정이어서 논란을 낳고 있다.
백스캐터(backscatter)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이미 수년 전에 완성이 되어 있었으나 사생활 침범우려로 미국내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는 않았다. 교통 안전보장 행정부서는 이 기계가 신체의 생식기와 같은 특정 부위는 희미하게 보여주지만 그 밖의 부분은 생생하게 보여주어 폭탄과 그 밖의 위협을 포착하는 데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것이 이 백스캐터의 장점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 부서는 이 달 말 이 기술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지만 크리스마스까지 스카이 하버 터미널 4에 이 기계 1대가 설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통 안전보장 행정부서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이 기술은 우선적으로는 2차적 검사 조치로 이용될 것이므로 기존의 검사 과정에 실패한 승객들만이 이 X-레이 기계 검사로 인도 될 것이라고. 그러나 2차 검사에서도 백스케터를 통한 조사방법을 택하지 않고 기존의 손으로 조사하는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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