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팝과 알엔비 식 복음성가 발표하는 강은혜 씨 |
보스톤코리아 2012-06-29, 19:45: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지역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로 일하고 있는 강은혜(미국명 Grace Kang, 31세) 씨가 현대적스타일의 팝과 알엔비( R&B) 식으로 작곡된 복음성가 앨범을 발표한다. 전통적인 한국 복음성가 테두리를 벗어나 미국과 한국 두나라의 음악적 성향과 언어를 복합해 대중적인 성향으로 제작한 이 앨범(Grace Sings Grace )은 “날마다 축복의 선물(Everyday is a gift for you from Heaven)”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앨범을 취입한 그레이스 강(31세)은 월드비전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13살 때 미국으로 이민 온 이후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실력파. “합장, 오페라, 오라토리오, 솔로등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고 공연해왔는데 그중 내 음악적 성향에 가장 잘 맞는 것은 교회 음악이었다”는 그레이스 강은 “기쁜소식을 음악으로 담아 많은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현재 덕스버리(Duxbury )의 필그림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스는 Loomis Sayles & co.에서 금융 전문가로도 일하고있다. 휴가와 주중 저녁, 주말등을 이용해 자신의 열정을 뿜어 내고 있는 것.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후 보스톤과 뉴욕에서 앨범 제작 및 콘서트등으로 활동중인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제작한 이 앨범을 두고 “한사람 한사람의 악기소리가 목소리처럼 묻어있다”고 자신하는 그레이스 강.“새로운 장르의 복음성가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앨범은 7월 1일부터 발매되며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과http://www.facebook.com/GraceSingsGrace 을 통해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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