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149 : Blessing Channels Nail Academy |
보스톤코리아 2012-06-25, 12:23:29 |
76 Winn st. # 1C Woburn, MA 01801, Tel: 617-901-369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지역에 최초의 한인 운영 네일 학원이 오픈했다. 우번에 위치한 블레싱 채널스 네일 아카데미(Blessing Channels Nail Academy, 원장 문선희) 가 그곳. 네일 살롱에 취업을 원하거나 네일 살롱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면 이곳의 도움을 받아 볼만하다. 무엇보다 자격증이 절실히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 블레싱 채널스 네일 아카데미는 일주일에 4일씩 4주간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두 16일만 다니면 이론과 실기, 그리고 네일 살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다. 더구나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네일 살롱 취업도 연결해 준다. “요즘 보스톤 지역에 네일 살롱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는 문선희 원장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 대에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 자격증을 따면 특히 여자들에게는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는만큼 실력도 쌓이게 돼 비전이 있는 일”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여느 미국 학원이나 비엔남 학원에 비해 학원비가 저렴할뿐더러 시설 또한 깔끔하고 위생적인 이곳은 이제 오픈한 지 한달 도 채 안된 신생 학원. 하지만, 원장과 강사가 상당한 실무경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널찍한 실내는 모두 흰색과 분홍의 조화. 한쪽 벽면에는 커다란 핑크 장미 판넬이 장식하고 있어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깔끔하고 밝은 실내는 이론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과 실기 수업 공간이 나뉘어 있다. 이론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에는 컴퓨터가 비치돼 있어 시험대비 문제풀이를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실기 수업 공간에는 수업에 필요한 세면대와 패디큐어 체어가 각 세 개씩 비치돼 있어 강사의 시범을 본 후 파트너와 서로 연습이 가능하다. 16일만 투자하면 전문기술직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곳. 자격증을 취득한 후 네일 살롱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투자한 시간과 돈이 절대 아깝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네일 살롱 오너들은 자격증 소지자들을 찾는데, 의외로 자격증 소지자가 많지 않다”고 말하는 문 원장은 오너와 일자리를 찾는 한인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렴한 수강료와 위생적인 환경, 제대로 된 실기 교육”의 삼박자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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