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첫국정 설명회 간 보스톤 출신 한인 차세대 |
보스톤코리아 2012-06-18, 14:23:36 |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미국 백악관 아이젠하워빌딩의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국정 브리핑에는 워싱턴DC를 비롯해 보스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등 미 전역의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참석했고, 백악관에선 공공업무실(OPE) 가우탐 라가반 차장과 시드니 사일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북한담당관, 그리고 한국계인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선임법률고문(고 강영우 박사의 아들), 헤럴드 고(고홍주) 국무부 법률고문 등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고위급 및 실무급 당국자가 참석했다. 백악관은 이날 한미동맹 현안을 비롯해 탈북자 문제 등 북한 관련 이슈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육 및 이민 등의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동해 표기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등 민감한 현안은 논의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백악관 공공업무실과 한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CKA의 요청을 백악관이 받아들여 성사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보스톤 출신 참석자 외 CKA 마이클 양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티나 윤 사무총장, 공동 부회장을 맡은 CBS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의 아시안 최초 우승자인 권율 씨 등이 참석했다. CK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주류사회로의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0년 9월 한인 1.5세와 2세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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