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미국서 여행하기 두 번째로 비싼 도시 |
보스톤코리아 2012-06-14, 14:03:4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미국 내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인 보스톤이 여행을 하기에도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Inc.)는 보스톤이 미국 내 도시 중에서 여행 비용이 두 번째로 많이 드는 도시라고 발표하였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회사로, 최근 미국과 세계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비싼 도시가 어디인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 내 도시 중에서는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보스톤은 그 뒤를 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한 쌍의 커플이 하룻밤을 지낼 때 드는 비용을 도시 별로 조사해 이를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이 비용에는 4성급 호텔에서의 1박, 한 사람당 한 잔씩의 칵테일, 2개의 코스로 제공 되는 저녁 식사, 식사와 함께 마시는 와인 한 병, 그리고 택시 이용료가 포함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커플이 하루를 보내는 여행 비용은 뉴욕이 $4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스톤은 $450로 2위를 차지한 것.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보스톤은 다른 도시에 비해 호텔 요금이 특히 비싸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미국인들이 여행하기에 가장 가치가 있는 곳으로는 베트남의 하노이가 꼽혔으며, 가장 비싼 해외 도시는 영국의 런던, 가장 저렴한 곳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가 선정 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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