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재즈 보컬 컨서트 “미궁 迷宮” |
보스톤코리아 2012-06-07, 22:08:12 |
그녀가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음악은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등의 재즈가 주를 이루는 한편 경쾌한 라틴음악, 미국 올드팝도 곁들여 진다. 또한 황병기 가야금 연주자의 ‘미궁’이 선보인다. 한국의 정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상당히 전위적인 한편 후리 재즈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격조 있는 재즈음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버클리를 졸업한 정영애 씨는 한국에서 14년 간 호텔 클럽에 섰던 팝 싱어이자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보컬을 지도한 바 있다. 어느날 우연히 재즈곡 Misty를 듣고 난 후 재즈에 매료되었고, 이후 한국 재즈계의 대모, "박성연"씨로 부터 사사받았으며 재즈 클럽 "야누스"를 통해 데뷔했다고. 이후 더 심도 깊은 재즈음악을 배워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싶어 유학을 결심, 뉴욕에서 재즈 보컬의 전설이라 불리는 쉐일라 조담(Sheila Jordan)에게 사사를 받은 후 버클리에 진학했다. 정영애 씨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아직까지 한국 보컬이 단독 리싸이틀을 이 곳에서 한 적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은근한 자랑을 표했다. 또한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전하고 싶다는 바램 또한 전했다. 공연일: 7월 9일 월요일 장소: David Friend Recital Hall, 1140 Boylston Street, Boston, MA 연주자: Piano; Mina Yu , Double Bass; Keith Mosley , Drums: Raphael Henri Pierre Pannier , saxphone; Rafael Aguiar, Guitar: Chin Hung Tsu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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