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군, 전세금 하락세 |
보스톤코리아 2012-06-04, 12:30:50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오현숙 인턴기자 = 2009년 이후 이사철마다 반복됐던 서울의 전세금 폭등세가 올 들어 눈에 띄게 잠잠해진 것은 강남 등 일부 명문학군 지역으로의 이주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달 2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학군 수요와 전세가격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대비 3월 말 현재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1.2%)과 양천(―0.4%) 노원구(0.0%)는 전세금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변동이 없었다. 명문학군 이주 수요 감소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내신 비중 증가, 쉬운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교육정책 기조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당분간 특정 학군 수요가 전세금을 끌어올리는 사례를 찾기 힘들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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