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살아볼까 - 2024년부터 달에 사람 살 집지어 |
보스톤코리아 2006-12-13, 00:14:45 |
항공우주국(NASA)은 2020년부터 달의 남극 주변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영구 기지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NASA는 이 기지를 화성 등 태양계 행성 탐사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라고 4일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2020년에 지어질 기지는 일단 4명이 1주일정도 머물 수 있는 수준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점차 전력과 생필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2024년에는 사람이 머물면서 지낼 수 있게 된다고 NASA는 밝혔다. 따라서 2024년부터는 화성이나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을 탐험하거나 여행할 수 있게된다. 달의 남극에 기지를 짓는 것은 대부분 해가 비치는 곳으로 태양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NASA의 스콧 호로위츠(Horowitz) 달 탐사 책임자는 "달의 헬륨과 수소,산소 등이 로켓용 연료를 만드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 운송에는 현재 약 39억달러가 투자 개발 중인 탐사선 '오리온'이 맡게 된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