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 주간을 맞아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모습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캐롤 윤)는 지난 12일 어머니날 주간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한국의 스승의 날을 맞아 고사들에게 비빔밥과 케이크로 점심을 준비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중급3 과정 한국반 학생들은 김소희 담임 선생님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학교 정문에서 어머니와 선생님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한국의 스승의 날을 맞아 70 여 명의 교사들에게 비빔밥과 케이크를 대접했다. 이현주 학부모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어머니날 주간에 스승의 날 행사를 갖고 우리 자녀들의 한글교육과 민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수고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6월 16일 학교 강당에서 2012학년도 봄 학기 종강식과 졸업식을 가진 후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오는 9월 1일에 신입생 예비소집을, 15일에는 2012~’13학년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재학생 및 신입생들의 가을학기 등록은 6월 2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등록 문의는 남일 교장 (508) 523-5389, 또는 윤미자 교감 (978) 987-7388이나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방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