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 소속사 전직원에게 1억 보너스? |
보스톤코리아 2012-05-15, 11:19:35 |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유준상은 최근 10년 정도 함께 일을 해온 직원들 40명에게 보답으로 1억원 정도를 쾌척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데뷔 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다. 그런데 해준 게 없어서 항상 미안했다”며 “고민을 하다가 기회를 봐서 실천에 옮겼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부인 홍은희는 “어느날 내게 한잔 하자고 밖으로 부르더라. 그래서 부부 데이트 겸 술 한잔하러 따라나섰다”며 “유준상이 내가 어느 정도 취기가 올랐다고 느껴지자 슬며시 얘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이어 홍은희는 “남편이 조심스럽게 나에게 동의를 구했다. 사실 처음 꺼낸 얘기도 아니었다”며 “이전에 자리를 잡아가면서 유준상이 ‘연기자들은 점점 잘 살게 되는데 도와주는 직원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불공평하다’고 얘기했었다”고 설명해 유준상의 보너스 지급에는 홍은희의 허락이 있었음을 알렸다. 한편 유준상은 현재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에서 ‘국민남편’ 방귀남 역으로 열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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