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보스톤코리아 대학진학 박람회 |
보스톤코리아 2012-05-13, 21:25:5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소해 줄 ‘대학진학 박람회’가 오는 6월 2일 렉싱턴 소재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첫선을 보여 지역 한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 행사는 올해도 역시 보스톤코리아와 지역 유명 (유)학원들이 협력해 펼치는 대입 정보 한마당. 보스톤 코리아가 주최하고 성요한 교회, 보스톤 교육원, 보스톤 아카데미 컨설팅, TAHS(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녀들의 대입 준비를 앞둔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이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입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더구나 올해 박람회는 SD 아카데미, SIF, 우기아트 등의 신규 참가자가 늘어 부스 상담은 물론 유익한 정보 강연 또한 풍성할 전망이다. 특히 미술대학 진학생들을 위한 미술 전문학원인 우기아트는 “장학금을 많이 받는포트폴리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최욱 원장이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미대 입시 전략을 알려 준다. 강연은 각 학원 별로 30분간 진행되는데, 15분은 대입 정보와 관련된 강연, 15분은 질의응답 형식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언제라도 각자의 관심사안과 부합하는 시간대를 골라 들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입장해 있는 청중들과 강사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에티켓을 지키면 되고, 미리 질문 내용을 준비해 가면 진행에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세션 강연 제목과 강사들 정보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SD아카데미는 오승준 원장이 “A case study: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명문대 입시전략”을 강연할 예정이며, SIF는 “아이비 리그에 들어간 사람들의 통계”를 알려 준다. 또한 해마다 상당수의 학생들을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는 보스톤 유학원의 정준기 원장, 보스톤아카데미컨설팅, TAHS 등에서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대(NYU)입학사정관으로 있는 줄리 클링(Julie Kling) 씨가 참여해 대학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를 강연하고 개별 상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과 더불어 동시간대에 각 학원별 부스에서는 개인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각자 전문가별로 설치된 부스를 찾아 개별 상담을 하면 된다. 단, 박람회 초반 2시간 동안에는 반드시 예약한 학생과 학부모만 상담에 참여할 수 있게 되므로 미리 원하는 전문가를 정해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전화 또는 이메일(617-254-4654 또는 [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추후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부스에 줄을 서 대기해야 한다. 개인상담을 원하는 경우 미리 보스톤 코리아(617-254-4654, [email protected])에 예약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보스톤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일시: 2012년 6월 2일 오후 3:30-7시 장소: 성요한 감리교회(2600 Mass Ave. Lexington, MA) 대상: 9-11학년 학생 및 학부모 후원 :성요한 교회, 보스톤교육원, TAHS, SD아카데미, SIF, 보스톤 아이비 프렙, 우기아트.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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