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강력추천 MBTA 앱 모음
보스톤코리아  2012-05-09, 19:28:24 
디자인마저 깔끔해 버스의 이동 경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앱 'Transit Spy'
디자인마저 깔끔해 버스의 이동 경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앱 'Transit Spy'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가영 기자 = 눈앞에서 버스나 T를 놓쳐본 경험이 누군들 없을까. 이를 해결해 보고자 스마트폰의 MBTA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으려 해도, 40개가 넘는 앱 중 대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이에 당신의 고민까지 추려줄 믿을만한 앱 6개를 공개한다.

Transit Spy - 3.99달러
보스토니안, 도미닉 오웬에 의해 만들어진 이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블랙 베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MBTA 버스 관련 정보가 실시간 전송되는 까닭에 다음 버스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집 앞 역엔 언제쯤 도착하는지 친절히 알려준다. 지도 상으로도 이같은 이동 경로 및 정차역을 보여주어 더욱 편리하다고.

Catch the Bus & Catch the T - 각각 0.99달러
역시 보스톤에 사는 앱 개발자, 제러드 이간이 만든 이 앱은 GPS를 기반으로 해 예측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일러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어떤 앱보다 쓰기 쉽다.

Nextime - 2.99달러
다른 앱과 달리 ‘Nextime’에는 ‘TransitTrack’ 이라는 이름의 알람이 존재한다. 이는 당신의 평균 걸음 속도와 집에서 역까지의 거리를 재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언제쯤 집을 나서야 할지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세상 참 편해졌다.

Nexmap - 1.99달러
거미줄같이 엮인 MBTA의 지도를 해독하기 힘들다면, 자신의 정차역과 근처 지역에 한해서만 버스 및 지하철 커뮤터레일의 노선을 표시해둬 한결 읽기 편한 ‘Nexmap’을 활용하자.

NextTrain T Tracker - 0.99달러
NextTrain T Tracker와 함께라면 처음 가보는 동네에서도 헤맬 필요가 없다. 그저 어디서나 앱을 열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대면 근처 지하철 역시 우르르 나타날 테니까.

OpenMBTA - 무료
시중에 나온 무료 MBTA 앱 중 가장 쓸만한 앱. 버스와 커뮤터레일, 지하철, 보트에 이르기까지 온갖 대중 교통 스케쥴과 실시간 이동현황을 한눈에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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