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뉴잉글랜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
보스톤코리아 2012-05-07, 14:51:02 |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는 지난 4월 30일 뉴튼 소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8개 한글학교(뉴잉글랜 한국학교, 밀알 한글학교,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보스톤 장로교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북부보스턴 한국학교, 성요한 한국학교, 퀸지 한국학교) 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뉴잉글랜드 지역의 단체장 및 각 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Pre-K학년 학생 7명을 포함해서 Kinder학년부터 11학년까지 모두 1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각 학년별 대상에서부터 1등, 2등, 3등 및 입선상까지 수상자를 뽑았다. 한편 시민협회, 민주평통의 협찬이 이루어진 올해 대회는 고학년 그룹을 대상으로 ‘한류와 나’, ‘K-POP’ 등 정체성 관련 주제와 ‘북한’, ‘동해’, ‘평화통일’ 등의 주제가 주어졌다. 이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2세들이 정체성과 남북문제에 관한 진지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글들이 여럿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윤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각 학교의 대표” 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열심히 글짓기를 하자.”라고 말했다. 또한이번 행사를 후원한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장인숙 이사장 또한 격려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협의회 임원과 각 학교 선생님, 그리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으로 열심히 글을 써주길 바란다.”말했다. 박소연 교육영사는 “2세들의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늘 대회를 위해 준비해 주신 협의회 임원, 각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한글교육과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 백옥진 회장과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우리 글 한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이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해마다 몰라보게 향상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한글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 뿐 아니라 우리 2세들에게 한글 교육을 잘 시켜준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글짓기대회를 후원한 단체 및 개인은 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안병학),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백옥진) ,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박선우), 재미과기협 NE지부(회장 이상운), 민주평통(회장 홍진섭), 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세탁인협회(회장 조온구), 서울대 동문회(회장 김병국) , 한양대 동문회(회장 이충시), NE지역 참가 한국학교 교장단, 뉴잉글랜드한국학교 학부모회(회장 이현주), NE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장 남궁연, 세탁인협회 직전 이사장 윤익중, Conerstone Realestate Investment Inc.(대표 강승민), 재미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장 윤미자, 재미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 이사장 장인숙, 보스톤 코리아, 그레이프바인 타임즈, 한인회보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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