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넬라 판타지아’를 첫곡으로 시작한 최성봉 자선 모금 컨서트가 지난 24일 수요일 저녁 8시, 캠브리지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한인교회에서 있었다.

120여명의 한인 및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컨서트에서 최성봉 씨는 그의 음악 스승인 박정소 씨와 함께 공연했으며 넬라 판타지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음성가를 불렀다.

공연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고,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애틋한 심경으로 그의 노래를 감상했다.

공연을 마친 후 참석객들은 최 씨에게 몰려 들어 사인을 받고 한편 기념 촬영을 했다.

최 씨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교회에서 공연을 해서 그런지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았다”고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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