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보스톤 - 도쿄 직항 한국행에 어떤 영향 |
보스톤코리아 2012-04-25, 20:55:43 |
게다가 이는 JAL의 새로운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되는 것이라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잉의 787 마케팅 감독인 제임스 하스는 “천장을 높이고, 창문을 넓혀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습도를 조절해 기내 건조함을 최소화했으며, 눈과 귀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 통풍 시설 역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JAL의 부사장 키요토 모리오카 역시 “이 보잉 787 중형기는 두 공항 모두에 적합한 크기로, 다른 비행기에 비해 연료 효율 또한 20%나 높은 기종이다. 그 성능과 편의성으로 인해 도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이 몰리리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노선의 예약은 이 달말까지 98% 가량 찬 상태. 5월 예약율 역시 벌써 90%에 달한다고. 그렇다면 한국행을 계획중인 경우, 이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유니버셜 여행사의 최한길 대표는 “도쿄발 인천공항행 항공기 스케쥴이 뉴욕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현저히 많은 것을 감안할때, 비수기에는 JAL을 이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하지만 성수기에 경우 좌석을 얻기가 힘들고, 가격 역시 대한항공과 비슷한 수준이라 비교를 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JAL의 보스톤과 도쿄를 잇는 직항 노선은 일주일에 네차례 운행되며, 평균 가격은 이코노미석 기준 1,400달러 선이다. JAL은 오는 12월, 샌디에고와 도쿄를 잇는 첫 직항선 또한 취항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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