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신들린 동공연기 시청자 사로잡아 |
보스톤코리아 2012-04-23, 12:19:48 |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김선우(엄태웅 분)는 청소년 시절 부친을 살해하고 자신의 눈을 멀게 한 이장일 부자(이준혁•이원종 분)와 조우했다. 선우는 진짜 아버지임을 자처한 문태주(정호빈 역)의 도움으로 눈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지만 장일 부자 앞에선 여전히 맹인인체 연기를 했다. 유망한 검사가 된 장일이 "그동안 어디 갔었느냐"고 묻자 말을 얼버무리던 선우는 이후 홀로 남게 되자 풀렸던 동공을 바로잡으며 정면을 쏘아봤다. 엄태웅의 명연기가 통한 탓인지 18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12%(AGB 닐슨)를 기록해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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