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 시장 310억 달러 돌파 |
보스톤코리아 2012-04-23, 01:12:1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2011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의 수익이 3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터랙티브 애드버타이징 뷰로(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고치를 넘어선 것. 기존 기록은 2010년의 260억 달러였다. 1년 사이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22%가 상승한 것이다.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 것은 검색 엔진과 관련한 광고였다. 검색 엔진의 선두 주자인 구글을 비롯하여 다른 인터넷 업체들이 검색 엔진 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148억 달러. 검색 엔진 광고는 인터넷 상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할 때 검색 결과와 함께 보여지는 광고들이다.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모바일 광고로, 2011년의 광고 수익은 16억 달러였다. 이는 1년 전의 6억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모바일 광고가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가장 유망한 광고 시장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는 “모바일 광고는 빠르게, (광고주가) 원하는 잠재 고객에게, 적절한 지역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며 “모바일 광고는 몇 년 전만 해도 아예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설명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