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광성 화백이 전북 고창군 특별 기획 초대 개인전을 오는 4월 27일 부터 5월 4일까지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신 화백은 자연 , 포용 , 섭리를 미국속에 용해시킨 서정적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적 색채와 공간구성 그리고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소재는 보라빛 하늘, 봄의풍경, 푸른빛 가득한 바닷가, 복사꽃 만발한 과수원 등의 자연이다. 그는 화사한 색상으로 덧칠하고 덮어내는 화법을 이용해 인생의 깊이를 표현하곶다 했으며 나이프 텃치를 사용하여 운율적인 맛을 돋우었다고 밝혔다.

신 화백은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예술대상을 받았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M.A. EASTON 에 있는 STONEHILL COLLEGE에서 연구교수겸 레지뎐스 아트스트로 재직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전 미주 에피포도 ( EPIPODO ) 미술협회장과 미술심사위원장,MASS, EASTON, STONEHILL COLLEGE 미술 자문 위원, 그리고 사우스아트센터 갤러리 아트시트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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