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마라톤 경제 효과 1억 3,750만 달러 |
보스톤코리아 2012-04-16, 01:23:5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오는 16일에 열리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는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답게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먹고, 마시며 돈을 사용한다. 그레이터 보스톤 관광처(Greater Boston Convention & Visitors Bureau)에 따르면 보스톤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1주일 정도의 시간 동안 마라톤 대회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효과는 약 1억 3,7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는 26,700명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합킨턴에서 카플리 스퀘어까지 늘어서 있을 것이다. 마라톤 대회의 경제적 효과는 마라톤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그 일행들이 사용하는 비용이 약 9,200만 달러, 마라톤 대회 동안 자선 단체 및 행사 등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1,600만 달러, 그 외에 관중들에 의한 경제 활동이 약 1,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된다. 올해로 116번째를 맞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 중 경제적 효과가 가장 컸던 대회는 1996년으로, 당시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38,7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억 7,2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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