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 보스톤 콘서트 |
보스톤코리아 2012-03-26, 14:45:5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지난 해 '코리안 갓 탈렌트'에 출연, 탁월한 '넬라 판타지아'로 심사위원들을 울리고 한국은 물론 미국 언론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껌팔이 소년 출신 최성봉 씨의 노래를 직접 들어볼 기회가 있다.
오는 4월 24일 화요일, 입스위치에 위치한 Lady of Hope Catholic Church에서 최 씨의 자선모금 콘서트가 열리는 것. 지난 해 6월 4일 첫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그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고백하며,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고 그의 노래는 3인의 심사위원인 ‘박칼린’과 ‘송윤아’, ‘장진’ 감독을 울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칼린 음악 감독은 그를 두고 “악기를 안에 갖고 태어났다”는 평을 했을 정도. 그의 감동적인 사연은 영어로 번역된 동영상을 통해 ABC 와 CBS와 CNN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전세계로 알려지게 되었다. 타임지의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새로운 수잔 보일? '코리아 갓 탤런트', 가수가 심사위원을 울리다!"라는 제목으로 최성봉을 소개한 기사가 오르기도 했을 정도. 3살 때 아동복지 시설에 맡겨진 후, 5살 때 구타를 피해 고아원을 나왔다는 그. 이후 10여년 간 대전동부터미널 유흥가 주위를 맴돌며, 껌팔이 소년으로 전전했다고. 그동안 그는 자살을 시도하고 납치를 당하기도 하는 등 절망적인 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던 중 15세 경 대전의 나이트클럽에서 한 성악가의 노래를 듣는 순간 전기에 감전되는 것처럼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그의 영상은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국내외 수많은 탑 스타들의 찬사를 받았고,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는 40개의 팬페이지와, 10만 여명의 세계인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수십 만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문 버전으로 등재된 이 동영상에는 최성봉을 응원하는 댓글 또한 수천 건에 달하고 있다. 공연일시: 4월 24일 저녁 7시 장소: Lady of Hope Catholic Church, Our One Pineswamp Road, Ipswich, MA 01938 티켓 문의: Jay (978)335-8852, $20.00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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