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탈북자 송환 중지 규탄대회 |
보스톤코리아 2012-03-24, 20:31:17 |
이날 평통위원들은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중국 선양에서 체포되었던 31명의 북한 이주 탈주민을 전원 북송 조치한 중국의 비 인도적 행위에 대해 규탄하였으며, 북한의 수용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비 인간적 인권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강제노동 수용소와 정치범 수용소 그리고 교화소들을 즉시 해체할 것과 2009년 UN 총회에서 결정한 바 있는 북한 이탈한 주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30여 명의 평통 위원들이 모여"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하라!" , Save My Friend!" 등의 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쳤다. 홍진섭 민주평통회장은 "궐기대회를 함으로써 메시지가 전달되고 중국 정부가 달라지길 기대한다"고 전한 후 지난 8개월 간의 민주평통 활동상황을 보고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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