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합류하게 된 패츠 선수들 |
보스톤코리아 2012-03-24, 00:05:0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빌 벨리칙 감독을 비롯한 스탭진은 올해 NFL 프리 에이전트 시장에서 어느 팀 보다 활발히 움직였다. 패트리어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와이드 리시버와 세컨더리를 보완할 수 있는 재목을 찾기 위한 것. 그 결과 패트리어츠는 와이드 리시버 브랜든 로이드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영입에 성공했다. 과연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는 올해 정규시즌까지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간단하게 새 선수들을 살펴보자. 와이드 리시버 - Brandon Lloyd 2011기록: 70 리셉션, 966 야드, 5 터치다운 (램스, 브롱코스) 현재 패트리어츠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로이드는 캐칭 능력이 있고 패트리어츠의 공격 전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NFL 전체 드래프트 2순위로 프로에 입단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선수며, 올해 프리 에이전트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탐 브래디와 호흡만 맞춘다면 첫 해부터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드 리시버 - Donte Stallworth 2011 기록: 22 리셉션, 309 야드, 2 터치다운 (레드스킨스) 2007년에 패트리어츠와 6년 계약을 맺고 합류했으나, 이듬해 브라운스로 이적했다. 올해 다시 패트리어츠로 돌아온 스톨워스는 잠재력은 많은 선수로 분류되지만, 이제는 그 잠재력을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 와이드 리시버 - Anthony Gonzalez 2011 기록: 8게임 출전 (콜츠) 좋은 선수지만 최근 3년 동안 부상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엇보다 콘잘레즈는 스타팅 멤버로 뛸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세이프티 - Steve Gregory 2011 기록: 67 태클, 1 인터셉션 (차저스) 세컨더리 부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패트리어츠에 적응을 빨리 한다면, 제2의 패트릭 청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오펜시브 라인 - Robert Gallery 2011 기록: 12게임 출전 (시호크스) 빌 벨리칙 감독이 오랫동안 눈 여겨 보고 탐내왔던 선수다. 키 6피트 7인치, 몸무게 325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 갤러리는 패트리어츠의 오펜시브 라인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가드와 태클 포지션을 맡을 수 있으며, 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다. 타이트 엔드 - Daniel Fells 2011 기록: 19 리셉션, 256 야드, 3 터치다운 (브론코스) 타이트 엔드와 와이드 리시버 역할을 번갈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다. 패트리어츠가 필요로 하는 상대편 깊숙이 침투해서 브래디의 패스를 받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그 외 선수들 Trevor Scott (라인 백커, 지난 시즌 레이더스에서 7 태클 기록), Marquice Cole (디펜시브 백, 지난 시즌 제츠에서 11 태클 기록), Jonathan Fanene (디펜시브 태클, 지난 시즌 벵갈스에서 24 태클, 6.5 쌕 기록)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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