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 회장, 조형구 태권도사범 선출 |
보스톤코리아 2012-03-11, 16:12:44 |
조 회장은 “지난 몇년간 대한체육회 활동이 다소 침체되긴 했으나 전미 한인체전에 참가,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열성으로 이룬 일들이 있었다”며 “그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껏 노력하겠다. 또한 보스톤 지역 한인들의 체육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재 보스톤 지역의 체육회 산하 기구로 태권도협회, 골프협회, 야구협회가 있고, 그들의 연혁이 꽤 된다는 점을 짚으며, 일반 한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의 타종목 또한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육회, 1년 내내 장소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인들을 지원하는 체육회로 발돋움하고 싶다는 것. 또한 한인회와도 연계해 8.15 한인 체육대회 등을 전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데는 스포츠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이에 조 회장은 자신과 뜻을 모아 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도움의 손길을 부탁했다. 체육인이 아니더라도 좋은 뜻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나눌 임원진을 구성해야 한다고. 관심 있는 한인들을 위해 체육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겠다는 것이 조 회장의 말이다. 조 회장은 70~80년대 아프리카 니제르 공화국에 태권도를 널리 퍼뜨림으로써 민간외교에 한몫한 바 있으며 88서울 올림픽 태권도 코치, 한국국가대표 시범단, 니제르 및 가나 국가대표 코치, 니제르 대통령 경호실 교관 등의 경력을 지녔다. 또한 니제르 공화국에서 국립경찰학교 교관, 대통령 경호실 교관 등으로 근무할 당시 국가훈장인 그레이드 오피서(1989), 그레이드 커맨더(1992)를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1990), 대한민국 외무장관 표창(1988)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인은 조 올림픽 TKD(130 Bridge st. Dedham Ma02026, 전화 781-326-9009)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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