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선거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
보스톤코리아 2012-03-11, 15:53:57 |
투표소 주보스톤 총영사관, 무료 주차장 준비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궁 연, 이하 보스톤 재외선관위 )가 오는 3월 28일 시작되는 19대 국회의원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투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발표했다. 보스톤 재외선관위는 지난 6일 화요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총선 투표소를 주보스턴총영사관(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중앙로비를 투표로 의결하고 오는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 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양호 재외선거관에 의하면 보스톤 총영사관 측은 투표 당일 투표자들이 무료 주차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서 재외선거관은 곧 이번 투표자로 등록한 1,986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미주 최고 접수율이 투표율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에 서 재외선거관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 봤다. 투표일이 한국은4월 11일인데 왜 재외선거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인가? 한국으로 보내서 개표일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투표일 투표자가 지참하고 가야 할 준비물은 뭔가?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주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신분증이다. 또는 사진이 첨부되고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이나 영주권도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학교에서 발행한 학생증은 안된다. 투표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투표 당일, 투표소 즉 주보스톤총영사관을 방문하면 안내요원인 신분증을 요구하고 본인임을 확인한다. 본인임이 확인되면 현장에 있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이때 국외부재자의 경우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 용지 2장을 받게 되고, 재외선거인(국내에 거소 신고가 돼 있는 영주권자)은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만 받게 된다. 용지를 받으면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하면 되는데, 이때 반드시 기표 용구를 사용해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자 해당란에 기표를 하면 된다. 다음은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무효처리되는 경우는 어떤 건가?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경우,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않고 투표함에 투입한 것, 투표용지의 어느 란에도 기표하지 않은 경우, 어느 란에 기표한 것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 두 명 이상의 후보자를 기표한 경우, 기표 용구 외에 다른 방법으로 기입한 경우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