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오는 수, 목 추워지며 눈이 내릴 전망이다.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가영 기자 = 40~50도 사이를 넘나들던 포근한 기온이 오늘밤을 기해 추워지면서 수요일 오전부터 비가 섞인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학자 빌 심슨은 화요일 밤 부터 기온이 추워져 수요일과 목요일, 30도로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다행히 하늘은 40도 무렵의 날과 마찬가지로 맑을 거라고.

수요일 오전 서쪽에서 시작될 비는 눈과 섞여 내리면서 금요일 오전까지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눈도 쌓일 것으로 보인다. 보스톤 지역의 예상 강설량은 48시간 내 1~2인치 정도이지만, 495 구간 사이로는 2~4인치, 서부 매사추세츠 지역으로는 6인치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온은 금요일부터 다시 올라 40도에 이를 것이며, 토요일 일부 해안가의 기온은 50도 전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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