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호 캡틴 보스톤 대표 별세 |
보스톤코리아 2012-02-22, 16:49:33 |
“정말 좋은 사람 갔다” 애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신 호 캡틴 보스톤 대표가 21일 새벽 2시 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보스톤 성결교회 장로로 재직 중인 신호 대표는 소천 1주일 전 칠순잔치를 치른 바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신호 대표는 부인 전명수 권사와 슬하에 딸 신선경, 아들 신동일 씨를 두었다. 고 신호 대표의 웨이크는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보스톤 성결교회(276 Old Billerica Road, Bedford)에서 열리며, 금요일 오전 10시 발인 예배를 갖고 바로 장지 메이나드로 출발한다. 메드포드에 위치한 캡틴 보스톤은 생선 도매와 생선회 도매로 보스톤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 호 대표는 지난 88년 캡틴 보스톤을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같은 교우인 전옥현 씨는 “각종 행사에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어서 비록 드러난 활동을 하시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정말 좋으신 분이셨고 건강하셨는데 갑작스레 별세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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