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뮤직뱅크'공연 파리가 열광해 |
보스톤코리아 2012-02-13, 11:35:20 |
이번 ‘뮤직뱅크’ 월드투어 파리공연에는 소녀시대, 2PM, 티아라, 비스트, 샤이니, 포미닛, 씨스타, 유키스 등 8개 팀이 함께 했다. 이들 가수들은 유명 샹송 ‘오 상젤리제’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특히 비스트와 샤이니에 큰 환호를 보냈다. 비스트가 ‘쇼크’ ‘픽션’ 등 히트곡을 선보이자 객석은 열광했다. 샤이니는 온유의 부상으로 4명만 무대에 올랐음에 불구하고 큰 환호를 받아 특히 유럽지역에서의 유명세를 증명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와 보이밴드, 보컬리스트 듀엣 등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마련됐으며 전체 출연자가 참석한 클로징 공연으로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KBS 김인규 사장은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뮤직뱅크’는 이제 K-POP의 대명사라고 말할 수 있다. K-POP이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젊은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 측은 “이번 파리 공연은 지난해 7월 도쿄 공연을 본 프랑스의 중견 공연기획사인 카랑바사(社)가 먼저 제안해 이뤄진 것”이라며 “따라서 지금까지의 외국 공연이 현지 한국인 커넥션을 통해 제작됐던 것과는 크게 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뱅크’는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72개국에 동시에 방송되며 이날 공연실황은 오는 18일 밤 11시05분에 특집으로 방송된다. s.yang@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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