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자동차' 경매, 입찰 1건도 없어 |
보스톤코리아 2012-02-06, 12:14:01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몰던 자동차'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100만달러(약 11억원) 경매물로 등장했던 2005년식 크라이슬러 300C 세단이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자동차는 지난 달 25일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최초 입찰가 100만달러에 올려져 화제를 모았으나 2일 오전 0시 입찰을 마감할 때까지 응찰자가 단 1명도 없었다. 이 차는 오바마 대통령은 일리노이 주상원의원이던 2004년부터 연방상원의원 시절인 2007년까지 3년간 이 차를 리스해 1만9천 마일을 주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7년 대선 출마 선언 후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로 차를 바꿨고 300C 승용차는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에 사는 팀 오보일이라는 사람이 2008년 구입했다.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 따르면 이 자동차와 상태가 비슷한 2005년식 크라이슬러 300C 평균 가격은 1만4500달러부터 1만7000달러 사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