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이다해(27)가 이기적인 얼굴 크기로 본의 아니게 코디네이터에게 굴욕을 안겼다.

17일 이다해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지금 코디네이터랑 함께 있어요. 커피 마시면서 함께 사진 찍자고 말했지만 코디가 초상권이 있다며 고개를 숙였어요"라며 평소 절친한 코디네이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줄무늬 티셔츠에 캡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옆에 고개숙인 여성은 이다해의 코디네이터로, 부끄러운 듯 손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다.

그런데 이 둘의 사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코디네이터와 비교해 비현실적으로 작아 보이는 이다해의 얼굴 크기다.

이다해의 작은 얼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뭐 코디네이터한테 민폐끼치는 수준" "대체 얼굴이 얼마나 작길래" "이다해 연예인 중에서도 얼굴이 작은 편이다. 내가 실제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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