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신다은, 취중 키스신 펼쳐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12-01-09, 15:23:25 |
‘내일이 오면’ 20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영균(하석진)과 수정(신다은)이 술에 취한 채 키스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은채(서우)와의 결혼식이 불발되면서 힘들어 있는 영균은 회사 동기인 수정과 술 마시게 되었다. 이 와 중에 그는 수정을 은채로 착각하고는 자신의 입술을 그녀에게 가져다 대는 것이다. 촬영은 지난 12월 말 한 인도카페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극중 절친으로 설정된 하석진과 신다은은 실제로 지난 2008년 ‘행복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실제 친한 사이라 촬영 직전까지도 편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장용우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하석진은 만취한 연기와 함께 “은채야”라는 대사를 내뱉다가 자신의 입술을 기습적으로 신다은에게 다가갔다. 이때 극중 수정이 영균을 짝사랑하는 설정답게 신다은 또한 그런 그에게 자신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가져다 댄 것. 자연스럽게 취한 연기를 펼치던 둘은 옆쪽으로 넘어져야 했는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4번의 NG가 났다. 결국 5번만에 OK싸인을 얻은 두 연기자는 “친한 사이라 그런지 이런 키스장면이 좀 민망하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내일이 오면’에서 하석진과 신다은이 펼친 취중키스 장면은 오는 7일 20회 방송분에 방송된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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