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인재 찾아 보스톤 오다 |
보스톤코리아 2011-12-09, 15:25:31 |
지난 7일 수요일 저녁 6시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하버드, MIT 등을 비롯한 보스톤 지역 대학 및 연구소에 몸담고 있는 박사들 60여 명이 참석, 가천대 및 뇌과학 연구소, 암당뇨 연구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측은 동영상 자료를 통해 경원대와 가천의대를 통폐합, 10대 사학 진입 프로젝트로 연간 200억원씩 5년간 총 1천억원을 투자하고, 2012년까지 교수 120명을 신규 임용키로 했다는 점을 밝혔다. 아울러 내년 2월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70명 수용규모의 기숙형 연수원인 '가천글로벌센터'를 개관, 연간 300명 정도가 최장 6개월간 상주하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뇌과학 연구소 조장희 원장과 암당뇨 연구소 박상철 원장이 각각 연구소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뉴잉글랜드생명과학자협회(NEBS) 강규태 회장은 “미국에 있으면 자세한 취업 정보를 얻기가 힘든데, 현지까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스톤 방문에 합류한 이길여 총장은 교수 임용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실력뿐 아니라 인간관계, 사회성 등 인성도많이 본다”고 말하며 “학생들은 교수의 인성을 많이 닮아 간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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