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미국 내 풀뿌리운동과 연계, 한미 FTA 비준을 위해 미국 내 한인 유권자들을 결집, 목소리를 전달했던 온라인액션센터(http://act.KoreaUSPartnership.org)가 미주 한인 동포들의 사랑방 및 강력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미 FTA 비준 촉구에 초점을 맞추었던 액션센터와 달리, 한인 유권자들에게 한미 관계에 대한 최신 뉴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동포 행사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등 우리정부의 정책 사안은 물론 한인사회의 공익을 위한 이슈에 대해 미국 유권자들에게 직접 한인들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주보스톤총영사관은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12시 캠브리지에 위치한 가야 식당에서 워싱턴의 한국대사관과 무역협회 관계자를 초청, 한인 유권자 인사들을 대상으로 가칭 “Connect2Korea”로 명한 "온라인 허브"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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